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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22 C 채은성.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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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본명은 채은성(蔡恩成)으로 1990년 1월 6일에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순천북초, 순천이수중, 순천효천고에서 학업을 마치고 우익수, 1루수, 좌익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키는 186cm, 몸무게는 92kg, 발크기는 280mm로, 우투우타의 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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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LG 트윈스로 프로 입단한 채은성은 2023년부터 한화 이글스로 소속을 옮겼다. 한화 이글스와는 2028년까지 90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10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또한 채은성은 응원가 부르기로도 유명한데, LG 트윈스 시절에는 Blues Saraceno의 "If you believe", 그리고 쥬얼리의 "Step"을 부르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한화 이글스 시절에는 트랜스픽션의 "Devilman"을 응원가로 불렀다.

 

그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또한 배우자인 정가영과의 결혼을 통해 2021년에는 딸 채윤이 태어났으며, 가족은 현재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채은성의 소속사는 그로윈스포츠이며, 후원사는 프로스펙스이다.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은 그야말로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대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한 실체는 2014년 5월 26일, 당시 LG 트윈스의 감독이 그의 데뷔 첫 안타를 친 공에 "大선수가 되세요"라는 말을 남긴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채은성은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우익수 겸 1루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에는 외야수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완전히 1루수로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후, 2014년부터는 1군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특히 2018년에는 10년 차에 골든글러브급 성적을 거두며 팀의 주축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그는 성실한 태도와 견실한 활약으로 LG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응원가 또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22년 말, 채은성은 첫 FA 자격을 취득하며 '대선수'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이적료 90억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여, 그의 존재감은 한국 야구계에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우익수 겸 1루수로 활약 중인 채은성은 타격에서 그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타격은 정교하면서도 파워를 겸비한 스타일로, 다양한 상황에서 안타를 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채은성은 타구를 정확하고 정교하게 치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의 타구는 다른 구장에서도 손쉽게 담장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잠실의 왼쪽 담장을 호쾌히 넘기는 홈런 스윙은 그의 파워를 입증한다.

 

타격에서 배트 스피드는 느린 편이지만, 그에게는 부드러운 배팅과 충분한 파워가 있다. 특히 득점권에서는 집중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타구 방향과 종류를 보여주는 스프레이 히터로써 상대 투수를 압박한다.

 

그의 타격 기록은 점차 발전해왔다. 2018년부터는 바깥쪽 공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며 성적을 높였다. 좌투수 상대 성적도 향상되었으며, 득점권에서의 안정적인 타격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하지만 성적의 기복은 여전히 존재한다. 공격에 기여하는 한편, 득점권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의 성적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2021년에는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여름과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의 능력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성적의 일정한 상승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마지막에는 일정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는 점에서 한층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

 

채은성은 3루수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포수와 1루수를 거쳐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좌익수와 중견수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016년 후반기 이후 거의 우익수로만 출장하고 있다. 그의 송구 정확도는 뛰어나지 않지만, 어깨는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포구 쪽에서는 약점을 드러내기도 하며, 민첩성과 첫발 스타트에서의 불안함은 타구 판단 능력에서 약점으로 나타난다.

수비력이 부족한 채은성은 2019년부터 파울 쪽 타구를 따라가지 않는 등의 안일한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 지명타자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펜스 플레이가 매우 취약하며 이는 우익수로서 치명적이다. 2021년에는 수비력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1루수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1루 전향 초창기에는 아쉬운 수비를 보였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현재는 훌륭한 수비를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우익수와 1루수를 맡고 있는데, 1루 수비는 나쁘지 않으나 코너 외야에서의 포구 미스 등으로 실점에 빌미가 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이적 후 한 달만에 다시 1루수로 고정되었다.

 

채은성은 주루 능력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괴리된다. 포수 출신으로서 느리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팀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빠른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LG 시절의 체력테스트 결과로는 육상부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편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도루 시도가 적어서 느린 인상을 줄 수 있지만, 2루에서 짧은 안타가 나왔을 때는 홈으로 파고드는 속도는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중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주루센스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다. 도루 시도 대비 성공률이 낮아, 주루코치들의 혈압을 높이는 일이 많다.

 

주루센스는 리그 전체에서 중하위권에 속하지만, 기본적으로 루 상에서는 전력질주를 하는 편이다. 그러나 도루 성공률은 낮아, 코치들의 지도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채은성의 주력은 가속력에 있다. 1루에서 2루로 가는 동안에는 빠른 편이지만, 수비 시에는 속도를 잘 살리지 못한다. 나이가 들면서 주력이 떨어져 도루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전히 멀티 도루를 성공시키며 주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가속력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근육의 성장으로 인해 영 못 뛰는 부분이 있어 단독 도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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