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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 한화 이글스 No.3.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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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대한민국 구리시에서 1990년 7월 2일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구리리틀에서 야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는 대치중을, 고등학교는 서울고를 졸업했다. 키는 178cm에 몸무게는 97kg으로, 혈액형은 A형이다. 주로 2루수와 1루수를 맡아 야구를 펼치며, 우투우타 선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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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9년까지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다. 그 후 2020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으나, 2024년에는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이른바 '국보급' 내야수로서 그의 활약은 한화 이글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홍은 병역을 수행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찰 야구단에서 뛰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9일에 결혼하여 현재는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고 있다.

2024년에는 한화 이글스와 55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연봉은 5억 원으로 정해졌다. 그는 팀의 중심 타자로서의 역할을 맡아 야구장을 빛내고 있다. 또한, 안치홍은 개인적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야구장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그의 열정과 노력은 팬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 또한, 그는 음악적 취향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IDOL"을 등장곡으로 삼고 있다. 함께해주는 팬들의 응원이 안치홍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홍은 한화 이글스의 2루수로서 타격과 주루에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돋보인다. 타격에서는 전형적인 거포와는 거리가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평가받으며, 매년 30개 가까이의 2루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주루 역시 발이 빠르고 매년 두 자릿수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등 활약한다. 타격에서는 3할에 도전할 수 있는 준수한 컨택을 자랑하며, 통산 타율 0.297, OPS 0.800을 기록한다.

그러나 최근 리그의 트렌드가 장타와 집중타로 다득점을 내는 타고투저의 흐름으로 바뀌면서, 장타보다는 정확성에 맞춘 타격을 하며 도루 시도를 자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구멍난 타선을 메우는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으로 특징 지어진다. 그 결과, 안치홍은 다양한 타선 자리를 오가며 팀의 상황에 따라 타격을 조절한다. 또한, 슬럼프가 길어지는 경우가 잦은 편이지만 경력과 연차가 쌓이면서 장타력과 타구속도 및 타구질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안치홍은 삼진과 볼넷이 모두 적은 편이며, 출루율이 다소 낮은 편이다. 이는 선구안이 나쁘지 않지만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성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그의 타격 스타일은 정확성을 중시하면서도 중장거리타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주루에서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화 이글스의 타격 라인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홍은 한화 이글스의 수비 역시 그의 경력과 함께 주목 받는 부분 중 하나이다. 프로에서는 3루수로 시작했지만 수비 불안을 보이며 2루수로 이동하게 되었다. 수비 면에서 안치홍은 키스톤으로서 무난한 성적을 보이며, 시즌 동안 약 10개 정도의 실책을 기록한다. 그러나 정근우나 고영민처럼 특이한 수비범위는 아니지만 가끔씩 허슬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김선빈과의 키스톤 콤비였던 경험으로 인해 내야뜬공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외야수가 잡아야 할 공을 잡으려 하는 성향도 있다. 이는 그의 수비 범위를 상당히 넓히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장타를 늘리기 위한 벌크업의 여파로 인해 2루수 수비가 조금 거칠고 투박해진 모습도 보인다. 또한, 잔부상으로 인해 수비 범위가 줄어들고 어깨의 힘이 강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공을 잡은 뒤 공을 빼내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며, 이로 인해 수비 범위가 좁아지더라도 공격적으로 상대를 잡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안치홍은 부상에 대한 강인한 내면을 보여준다. KIA 타이거즈 시절 이후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간 적은 거의 없으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참고 견디는 선수로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성격상 잔부상을 달고 뛰면서도 묵묵히 참고 견디는 성향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에도 그의 진취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부상에 대한 강인한 내면은 그의 선수로서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히며, 그의 팀에 대한 공헌도 크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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