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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더슨 - SSG 랜더스 No.33.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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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더슨은 미국 네바다 주 리노에서 1994년 3월 22일에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앤드루 제임스 앤더슨이며, 출생명은 Andrew James Anderson입니다. 고등학교는 갈레나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신체적으로는 190cm에 92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포지션은 선발 투수이며, 투타는 우투우타입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입단했고, 그 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뛰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일본 리그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습니다. 현재는 한국 프로야구팀인 SSG 랜더스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연봉은 2024년에 $570,000이며, 계약 기간은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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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앤더슨은 평균 149km/h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정통파 우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삼진 능력은 압도적이진 않지만 안정적인 볼커맨드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매우 신뢰할 만합니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포심과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O 리그에서는 그의 빠른 구속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 190cm의 키 차이를 이용하여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뜬공 비율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는 타자친화구장을 사용하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MLB에서의 경험을 보면 땅볼 비율이 40.8%로 거의 1:1에 가깝고, 마지막으로 뛰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에서의 땅볼 비율도 35.9%로 적지만 과도한 비율은 아니었습니다.

드루 앤더슨의 MLB에서의 연도별 성적을 살펴보면, 그의 경력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7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두 차례의 등판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⅓이닝 동안 23.14의 ERA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도 등판했지만 한 경기에서 12⅔이닝을 던졌으며 4.97의 ERA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이전보다 더 나쁜 성적을 보였습니다. 6이닝을 던지며 7.50의 ERA를 기록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2020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한 경기에 등판했지만, 1⅓이닝을 던져 40.50의 높은 ERA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등판 기회를 얻었으며, 9경기에 등판하여 3.27의 ERA를 기록하며 상당한 향상을 이뤘습니다.

 

MLB 통산 기록을 살펴보면, 5시즌 동안 19경기에 등판하여 1승 3패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44⅓이닝을 던져 6.50의 ERA를 기록했으며,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존재합니다.

드루 앤더슨은 NPB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3경기에 등판하여 70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RA는 3.60으로, 피안타는 61개, 피홈런은 9개, 볼넷은 23개, 탈삼진은 59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지는 2023년에는 21경기에 등판하여 45이닝을 던졌습니다. 이때 4승 1패의 성적을 보여주며, 홀 2개를 올렸습니다. 그의 ERA는 2.20으로, 피안타는 30개, 피홈런은 2개, 볼넷은 17개, 탈삼진은 39개를 기록했습니다.

 

NPB 통산 기록을 보면, 2시즌 동안 총 34경기에 등판하여 115이닝을 던졌습니다. 7승 5패의 성적을 보여주었고, 홀을 2회 기록했습니다. 그의 ERA는 3.05이며, 피안타는 91개, 피홈런은 11개, 볼넷은 40개, 탈삼진은 98개를 기록했습니다. WHIP는 1.14이며 WAR는 0.8입니다.

드류 앤더슨은 현재 NC 다이노스에 속해 있는 맷 데이비슨과 히로시마 팀 동료였습니다. 이전에는 로버트 더거의 대체선수로 불리며, 앤더거슨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후에는 새로 왔다는 뜻에서 새거라는 별명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빨리 영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작년의 리카르도 산체스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일본인이며, 히로시마에서 뛰던 시절에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또한 SSG 랜더스 선수답게 게임을 좋아하는데, 특히 PC 게임에 열중한다고 합니다. 혼자 인천 송도의 PC방을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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