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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벤자민 : kt wiz No.43.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시사맨 2024. 5. 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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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벤자민은 KT 위즈에서 No. 43로 활약 중인 선수입니다. 웨슬리 스콧 벤저민으로 출생한 그는 1993년 7월 26일에 일리노이 주의 윈필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학창 시절에는 세인트 찰스 이스트 고등학교와 캔자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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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는 좌투우타이며, 포지션은 선발 투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는 뉴욕 양키스로부터 48라운드에서, 그 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5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뛰었으며, 2022년부터는 KT 위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1년에 1,400,000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2024년의 연봉은 900,000달러입니다. 그의 등장곡은 ITZY의 "CAKE"입니다.

KT 위즈 소속의 좌완 투수 웨스 벤자민은 그의 선수 경력이 다채롭습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48라운드로 지명받았지만, 계약을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나, 투수로서의 실력을 향상시켜야 했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5라운드로 지명받았으며,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러 리그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으며, 빅리그 데뷔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성적적으로는 안정을 찾지 못했고, 다양한 팀을 거쳐 2021년에는 자유 계약 선수로 전환되었습니다.

 

2022년, 웨스 벤자민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 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이너 리그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빅리그로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월 18일, KT 위즈는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선수로서 웨스 벤자민을 33만 1,000달러의 연봉으로 영입하였습니다. KT 위즈는 그의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믿고,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웨스 벤자민은 2022 시즌을 새로운 도전의 해로 여겼다. 입국 후 빠르게 팀에 합류하여 뛰어난 투수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지만, 팔뭉침 증상으로 엄상백과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으며, 열흘만 기다리면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후, 벤자민은 LG전에서 복귀를 알리며 4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하며 다음 등판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었다. 두산전에서는 KBO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롯데전에서는 QS를 기록하며 역전에도 성공했지만, 한화전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패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벤자민은 키움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무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의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훌륭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으며, 시즌을 통틀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게 되었다.

 

웨스 벤자민은 시즌 동안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그의 활약은 팀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 벤자민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의 독특한 투구 기술과 전략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는 땅볼을 유도하는 대신 뜬공을 유도하는 데 능하며, 특히 좌타자 상대로 뛰어난 성적을 보인다. 그의 디셉션이 좋고 크로스되는 투구 폼과 좌타자 기준으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유인구는 매우 위협적이다.

벤자민은 평균 143mph, 최대 151mph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그의 패스트볼은 구위가 좋으며 구사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다른 변화구들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스트라이크 존 안에 우겨넣어 투구를 하는 것에 있어서 자신이 있으며, 이는 피홈런을 많이 허용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신 위기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볼넷을 적게 주어 불필요한 출루를 만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로서는 후반기 1선발을 해내는 호성적인 성적을 거두며 재계약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키움을 상대로 극강의 활약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점이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는 개선된 플레이 스타일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 벤자민은 그가 속한 팀 내에서 양현종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형성했다. 실제로 휴식일에는 양현종과 통역과 함께 시간을 보낼 만큼 가까운 사이이며,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팀에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21 시즌 종료 후에는 양현종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벤자민은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인 에릭 요키시와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등번호부터 투타 유형, 국적, 신체조건까지 거의 비슷한데, 이는 놀랄 만한 일이다. 게다가 한국에 입단한 후에는 한국어 공부에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인터뷰나 SNS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는 한국 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보이며, 휴식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통 문화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벤자민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경기 때는 모자에 이태원 참사 유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쓰고 등장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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