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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 KIA 타이거즈 No.25.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시사맨 2024. 5.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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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은 KIA 타이거즈의 등번호 25번을 달고 있는 프로 야구 선수이다. 1994년 7월 17일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유천초, 한밭중, 대전고를 거쳐 성장하였다. 182cm, 95kg의 체격을 가진 이우성은 좌익수에서 시작해 1루수와 우익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우투우타로 알려져 있다. 2013년 두산 베어스에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입단한 그는 두산 베어스(2013~2018), NC 다이노스(2018~2019)를 거쳐 2019년부터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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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을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5년 9월 22일까지 복무한 이우성은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2024년 연봉은 1억 3,0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36.4% 인상되었다. 경기장에서 등장할 때는 이홍기의 〈말이야〉 (상속자들 OST)가 흘러나오며, 팬들은 Hermes House Band의 〈I Will Survive(Lalala)〉를 응원가로 부르며 그를 응원한다.

 

이우성의 개인적인 삶도 눈에 띈다. 그는 2022년 1월 16일에 결혼하여 현재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2024년 6월에는 첫 자녀가 태어날 예정이다. MBTI 성격 유형은 ISFP로, 이는 그의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반영한다. 이우성은 앞으로도 KIA 타이거즈와 함께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성: 타고난 운동신경과 밸런스를 갖춘 타자

 

이우성은 KIA 타이거즈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주목할 만하다. 고교 시절 그는 '대전고 김동주'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나, 이는 단지 타격 폼과 외형적인 유사성 때문이었다. 실제로 이우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수주에서 밸런스를 갖춘 민병헌과 더 유사하다. 그는 특히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아 왔다.

 

퓨처스 리그에서 이우성은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타율 0.337, 출루율 0.444, 장타율 0.522를, 2016년에는 타율 0.341, 출루율 0.416, 장타율 0.533을 기록하며 정교한 컨택과 준수한 중거리 파워,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는 타자로 성장했다. 그의 주루와 수비 능력도 뛰어나 KIA 입단 후 주전 중견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에도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주루 능력을 선보였다. 이우성은 외형과 달리 굉장히 날렵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 다이빙 캐치와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우성은 전반적으로 모든 툴을 고루 갖춘 선수로, 초기에는 장타력에 기대를 모았으나 성장이 정체되며 가치를 잃기도 했다. 그러나 주루 능력의 발전으로 이를 상쇄하며 1군에 꾸준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 2023시즌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감소한 장타력을 보완하는 타격과 준수한 주루로 팀에 크게 기여했다. 수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송구 능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리그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2024년에는 1루수로 포지션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최원준과 함께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나성범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타이거즈 타선을 리그 최상위권으로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우성은 2024년 타이거즈 타선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우성: 흥미로운 뒷이야기와 팬들의 사랑

 

이우성은 그 이름 덕분에 '아우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별명은 '소리 없는 이우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비해 상당한 노안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되었을 때 팬들 사이에서 1994년생인지 1984년생인지 혼동을 일으킬 정도였다.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후에는 그의 외모가 KIA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선수 이범호와 닮아 ‘KIA의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두 선수 모두 대전에서 광주로 온 공통점도 있다.

 

이우성은 또한 노래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 베어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류지혁과는 원정 경기에서 룸메이트로 함께 지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선수는 같은 1994년생으로, 두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동갑내기 친구다. 2020년 후반기에는 KIA 타이거즈 갤러리의 인기 스타로 떠올라, 그가 안타를 칠 때마다 갤러리가 'ㅇㅅㅇㅅㅅ'로 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외모로는 황대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16일, 이우성은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의 외모는 점점 최형우와 닮아가고 있으며, 요즘은 방송진들도 그를 '오른손 최형우'라고 부를 정도로 기대치가 높다. 이우성은 최형우의 외모, 이범호의 등번호, 김주찬의 포지션을 이어받아 KIA 타이거즈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2017년 우승 당시 활약한 외부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우성: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이우성은 대전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재능으로 '대전고 김동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타자로서 타격 폼이 김동주와 매우 유사해 주목받았으며,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

 

2013 시즌

 

이우성은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 시즌 종료 후

 

이우성은 2013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단해 일찌감치 병역을 해결했다.

 

2016 시즌

 

2016년 3월 23일, SK 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고등학교 선배인 박희수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그의 타격 폼이 김동주와 닮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정규 시즌에는 4월 1일 삼성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8월 12일 삼성전에서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U-23 대표팀으로 발탁되었다.

 

2017 시즌

 

2017년 이우성은 시범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정규 시즌에는 7월 11일 넥센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다음 날 넥센전에서도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018 시즌

 

이우성은 5월 5일 시즌 첫 1군 콜업을 받아 9회말 우익수 대수비로 출장했다. 5월 6일 경기에서는 9회초 대타로 나와 삼구삼진을 당하고, 9회말 좌익수 수비를 맡았다. 이후 5월 30일 SK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쳐냈고, 6월 28일 마산 NC전에서는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30일 잠실 KIA전에서도 7번 우익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실력을 입증했다. 7월 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데뷔 첫 결승타를 기록했고, 다음 날에는 펠릭스 듀브론트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한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 중순 이후 타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주전 입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NC 다이노스

 

2018 시즌

 

이우성은 2018년 7월 30일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다음 날 바로 팀에 합류하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회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 아웃을 당했고, 7회말에는 중견수로 수비에 들어갔다. 8월 2일 경기에서는 6번 좌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8월 5일 경기에서는 2타점 투런 홈런과 내야 안타로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8월 중순에는 몇 경기를 무안타로 마쳤다. 9월 6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번 좌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177타수 40안타 4홈런 24타점 타출장 .226/.303/.345로, NC에서의 성적은 더 낮아졌다. 코너 외야수로서 타격과 수비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큰 발전이 없다면 1군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이우성은 2019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우성: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이우성은 대전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대전고 김동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타자로서 타격폼도 김동주와 유사해 많은 기대를 받았다. 청소년 대표팀에 뽑히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두산 베어스 시절

 

2013 시즌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이우성은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병역을 해결했다.

 

2016 시즌  

3월 23일 SK와의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규 시즌에서는 대타와 선발 출장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17 시즌  

정규 시즌에는 주로 대타로 출장했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18 시즌  

시즌 초반 1군과 2군을 오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6월과 7월에는 주전급 활약을 보였으나, 안정적이지 못한 수비와 타격으로 인해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 시절

 

2018 시즌  

7월 30일 윤수호와의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으나, 8월에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점차 타격감을 찾았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는 타격이 다시 떨어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종 성적은 타율 .193, 출루율 .265, 장타율 .294로, 코너 외야수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2019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으나, 김성욱의 부상으로 4월 11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직후에는 좋은 타격을 보였으나, 이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5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연이어 삼진과 뜬공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실망을 샀다.

 

6월 16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말소로 다시 1군에 합류한 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비교적 안정된 타격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 시절

 

2019 시즌  

7월 6일 이명기와의 1:1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는 등번호 문제로 인해 제이콥 터너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기도 했다. 7월 7일 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안타를 기록했고, 7월 12일에는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주말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말소되었다가, 9월에 확대 엔트리를 통해 복귀했다.

 

이우성의 경력은 끊임없는 도전과 기회 속에서 기복 있는 성적을 보였으나,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더 꾸준하고 안정된 플레이를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우성: 2020-2022 시즌 기록과 평가

 

 2020 시즌

 

이우성은 2020 시즌을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며 시작했다. 5월 5일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최형우의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이후 5월 한 달 동안의 성적은 상당히 부진했다. 여러 경기에서 대타와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대부분의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팬들의 실망을 샀다. 시즌 초반 타율은 0.000으로, 특히 5월 23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 0.000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5월 말까지 그의 타격 성적은 개선되지 않았고, 팬들은 그의 2군 강등을 요구했다.

 

5월 29일 LG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6월 1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7일 1군에 재등록되었지만, 여전히 타격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는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2020 시즌은 그에게 실망스러운 해로 남았다.

 2021 시즌

 

2021 시즌을 100만 원 인상된 4,100만 원의 연봉으로 시작한 이우성은 시즌 초반 대수비와 대타로 자주 기용되었다. 4월 9일 NC전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타점을 올렸고, 이후 여러 경기에서 대타와 대수비로 출전했다. 하지만 5월 1일 1군에서 다시 말소되었다가 5월 21일 재등록되었다.

 

시즌 후반기에도 주로 대타와 대수비로 출전하며 기회를 받았으나, 꾸준한 타격 성적을 유지하지 못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00, 출루율 0.303, 장타율 0.259로, 타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 시즌

 

2022 시즌 초반, 4월 20일 두산전에서 중요한 순간 실책을 범하며 팀의 패배에 기여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월 들어 타격감이 급상승하며 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시작했다. 5월 11일 KT전에서 근 3년 만에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타격감을 유지했다.

 

6월에는 주로 대타와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6월 19일 삼성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7월 9일 한화전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백핸드로 다이빙 캐치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8월 들어서는 선발 출장 기회를 자주 받았고,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시즌 막판에는 주로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92, 출루율 0.361, 장타율 0.375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 평가

 

이우성의 2020 시즌은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실망스러운 해로 남았다. 하지만 2021 시즌에는 수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2022 시즌에는 타격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준수한 외야 백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우성의 향후 활약이 기대되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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