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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57 이승현. 좌완투수 이승현.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4. 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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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은 2002년 5월 19일에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남도초에서 출발해 경복중학교를 거쳐 대구상원고를 졸업했고, 대구대에 입학했다. 키는 183cm에 몸무게는 102kg이다. 그는 좌투좌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202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2023/24 시즌에는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서 뛰며, 2024년 현재 연봉은 7,000만 원이며 이전보다 12.5% 내렸다. 그는 불교를 신봉하며 MBTI는 ESTP 유형이다. 소속사는 어썸스포츠이다. 그의 등장곡은 Lil Nas X의 "STAR WALK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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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소속 좌완 투수는 고교 시절부터 압도적인 구위와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그는 평균 구속 144km, 최고 153km를 던지는 강력한 좌완 강속구 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의 잠재력 있는 투수 유망주 중에서도 특히 주목되며, 차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칭 스타일 측면에서, 그는 삼성에서 매우 유명한 피네스 피처의 천국으로 알려진 파이어볼러이다. 그러나 허삼영 체제에서 혹사를 겪은 후에는 구속이 약 7km 정도 느려져 현재는 리그 평균에 살짝 하회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직까지도 실링 최상위권의 투수로 평가되고 있다.

 

변화구 측면에서, 그의 슬라이더와 커브는 각이 매우 크며, 고교 시절부터 이미 높은 RPM을 자랑한다. 이 변화구들은 구속이 느려진 후에도 좌승현의 피칭을 지탱하는 핵심 무기로 작용한다. 그는 피칭 퀄리티를 높이고 선발 투수로 전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비시즌동안 구속을 늘리거나 제구력과 피칭 레퍼토리의 다양성을 높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주요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41경기에 출전하여 1승 4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닝 수는 39⅓이며, 평균자책점(ERA)은 5.26이었습니다. 피안타는 35개이고, 피홈런은 3개, 볼넷은 23개, 사구는 3개, 탈삼진은 46개였습니다. WHIP는 1.47이고, ERA+는 85.8, sWAR는 0.14였습니다.

 

2022 시즌에는 58경기에 출전하여 2승 4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닝 수는 47⅔이며, ERA는 4.53이었습니다. 피안타는 43개이고, 피홈런은 5개, 볼넷은 21개, 사구는 3개, 탈삼진은 57개였습니다. WHIP는 1.34이고, ERA+는 92.1, sWAR는 0.19였습니다.

2023 시즌에는 48경기에 출전하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닝 수는 43⅓이며, ERA는 4.98이었습니다. 피안타는 41개이고, 피홈런은 6개, 볼넷은 29개, 사구는 2개, 탈삼진은 37개였습니다. WHIP는 1.62이고, ERA+는 85.0, sWAR는 0.12였습니다.

 

이렇게 삼성에서 3시즌 동안 총 147경기에 출전하여 4승 13패의 성적을 올렸으며, 이닝 수는 130⅓이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4.90이었습니다. 피안타는 119개이고, 피홈런은 14개, 볼넷은 73개, 사구는 8개, 탈삼진은 140개였습니다. WHIP는 1.47이고, ERA+는 87.9, sWAR는 0.46이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 소속된 좌완 투수인 이승현은 1차 지명으로 2014년 이후로 삼성이 대구상원고 출신 1차 지명자를 3명 배출한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이수민, 최채흥과 함께 그들은 모두 좌완투수로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상원고 출신으로는 이수민 이후 7년 만에 나온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공통점 중 하나는 이승현과 동명이인인 선배 김승현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은 다르지만 이름이 같은 선배로,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에서 이승현이 세 번째 승현으로 언급되면서 '삼승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투수이지만, 이승현은 좌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좌승현'으로 지칭됩니다. 이에 비해 김승현은 우완 투수로서 '우승현'으로 불립니다.

 

이승현은 특이한 경로로 야구 선수가 된데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류현진의 활약을 보고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야구를 시작한 그는 이후 1차 지명을 받았을 때 삼성을 응원하는 아버지가 더욱 기뻐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승현은 이의리, 김진욱과 함께 2021년 드래프트에서 3대 좌완으로 묶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직구는 이의리와 김진욱에 비해 가치가 낮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현은 최근 중계진에서 '이승현'이 내려가고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라온다는 말장난이 등장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은 팬 서비스에도 열정적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로 팬들과의 소통이 증가하면서 롯데 원정경기에서 팬 서비스를 직접 보여준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축구를 좋아하며 리버풀 FC와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주 본다고 합니다. 이승현은 외모와 성격 면에서도 대한의 '왕조' 시절부터 뛴 10년차 베테랑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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