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No.52인 박병호는 1986년 7월 10일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하안초부터 성남고까지의 학력을 마쳤다. 신체적으로는 185cm에 107kg으로 B형이다. 주 포지션은 1루수이며, 지명타자로도 활약한다. 투타는 우투우타이다.
2005년 LG 트윈스로 프로 입단하여 활동했으며, 그 이후 넥센 히어로즈, 미네소타 트윈스, 넥센-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22년부터 kt wiz에 소속되었다. 병역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이행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약은 30억 원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에는 7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박병호는 빅뱅의 "뱅뱅뱅"과 P.O.D의 "Boom"을 등장곡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응원가로는 찬송가 "성인들이 행진할 때"와 에이바 맥스의 "Kings & Queens"를 선택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인 박병갑, 그리고 배우자인 이지윤과 2014년에 태어난 아들 박승리가 있다. 종교는 개신교를 신봉하며, 취미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긴다.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속해 있다.
kt wiz 소속 1루수인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도중에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면서 잠재력을 발휘했고, 2012~15 시즌동안 4년 연속으로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로의 도전도 있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다시 KBO로 복귀하여 2022년에는 kt wiz와 계약했습니다.
박병호는 통산 최다인 6회 홈런왕을 기록하고 있으며, KBO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홈런왕 및 2년 연속 50홈런, 9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LG 시절에는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며 "박병신"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한 후에는 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적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고, 2010년에는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LG 시절에는 2군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1군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기회 부족과 성적 부진, 그리고 경쟁이 치열했던 환경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 이적 이후에는 그의 활약이 크게 개선되었고, kt wiz에서도 힘찬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박병호: 도전과 타격
2016년, 박병호는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의 메이저리그 첫 해는 힘겨운 여정이었다. 좋은 출발을 보이던 그의 시즌은 손목 부상과 함께 주춤하기 시작했다. 결국 최악의 낙제점 수준 성적을 남기며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 이후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해지를 통해 그는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의 시련은 박병호를 막지 못했다. 2017년, 그는 2년만에 KBO 무대로 돌아왔고, 넥센 히어로즈에서의 활약을 시작했다. 이는 그가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강인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2018년에는 국내 복귀 첫 시즌에도 불구하고 출루율과 장타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KBO 리그의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로 빛났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실패를 극복한 박병호는 KBO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그의 타격은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강력해졌다. 그는 여전히 도전을 멈추지 않고, 그의 이야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박병호의 FA 이적: 키움에서 KT로
2021년 시즌, 박병호는 2년 연속으로 2할 2푼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에이징 커브를 보였다. 이에 FA에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웠으나, 키움은 박병호의 FA 신청을 통해 보상을 받기 위해 FA를 신청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FA 신청의 이유에 대한 의문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적절한 계약을 희망했다.
박병호의 에이전시 측에서는 11월 22일 FA 신청을 준비하는 듯한 기사를 올렸고, 이에 이어 11월 23일에 FA를 신청했다. 고형욱 단장과의 협상은 12월 9일로 연기되었고, 키움은 KT를 포함한 여러 팀과의 이적을 논의하며 박병호를 보낼 계획이었다.
12월 28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KT가 박병호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며 키움 팬들은 불안해했다. 이에 박병호의 이적은 더 이상 미지수가 아니었고, 결국 2021년 12월 29일에 KT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KT는 보상금을 포함하여 박병호를 영입하는 데 52억 5천만 원을 사용했다.
이적 후에는 키움 팬들 사이에서는 박병호를 공짜로 쓴 셈이라는 비판이 나오며 키움과 KT 사이에서도 이적 금액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KT는 박병호를 통해 타선을 보강하고 성적이 하락한 점을 감안하여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병호의 KT로의 이적은 한 시즌 만에 키움과의 동행을 마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KT는 박병호를 통해 팀의 강화를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2005년부터 2023년까지의 박병호의 KBO 리그에서의 주요 성적을 살펴보면, 2005년에 LG에서 7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은 .190이었고, 2006년에는 4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162로 낮았습니다. 군 복무 후인 2009년에는 6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18로 개선되었고, 2010년에는 7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188이었습니다. 이후, 2011년에 LG와 넥센에서 합쳐 6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54로 개선되었고, 2012년에는 넥센에서 13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90으로 상승하며 3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에는 12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318로 올라가며 37홈런을 치고, 2014년에는 12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303으로 상승하며 52홈런을 치는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5년에는 14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343으로 올라가며 53홈런을 치고, 2018년에는 11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345로 올라가며 43홈런을 치며, 2019년에는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80으로 낮아지지만 33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는 9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23이었고, 2021년에는 11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27로 올라가며 20홈런을 치고, 2022년에는 KT에서 12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75로 상승하며 35홈런을 치고, 2023년에는 13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83으로 상승하며 18홈런을 치며 그의 KBO 리그에서의 주요 성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박병호의 MLB에서의 주요 성적을 보면, 2016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6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191이었고, 이후 MLB에서의 출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박병호의 MiLB에서의 주요 성적을 보면, 2016년에 로체스터 레드윙스(AAA)에서 3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24이었고, 2017년에는 11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이 .253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KBO, MLB, MiLB에서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