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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4 신민재.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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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No.4로 활약 중인 신민재는 1996년 1월 21일에 인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내·외야 유틸리티로서 2루수와 외야수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171cm에 76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우투좌타를 사용한다. 프로야구에 입단한 년도는 2015년으로,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 그 후 2018년부터는 LG 트윈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까지 두산과 LG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군 복무를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되었으며, 2016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복무했다. 그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1억 1,500만 원으로, 이전 대비 139.6% 상승했다. 또한 신민재는 경기 시작 전 'Pump It'을 등장곡으로 사용하며, 구단 자작곡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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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스타일에 대한 분석은 각 선수의 특성과 역량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이다. LG 트윈스의 한 선수인 신민재는 전형적인 올드스쿨 타입으로 분류된다. 그는 OPS 히터보다는 컨택에 주력하며, 타율이 떨어지더라도 출루율과 장타율을 높이며 생산성을 중시한다. 현대 야구의 트렌드와는 대조적으로, 그는 극단적으로 컨택에 몰빵한 스타일을 보인다. 스프레이 히팅이 가능하며, 파울을 양산하여 투수를 지치게 만들고 볼넷으로 출루하는 등 타출갭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그의 장타력은 낮아 생산성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타격에 있어서는 백업치고 컨택도 나쁘지 않으며, 선구안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그러나 왜소한 체구 때문에 장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보내는 능력은 좋아서 타격이 답답하다는 말은 듣지 못한다. 다만 당겨치기를 잘 못해서 타구 방향이 지나치게 왼쪽으로 향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는 빗맞은 땅볼로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고 1루까지 쌔빠지게 뛰어서 내야 안타를 노리는 똑딱이 타자는 아니다. 2022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번트에 있어서도 꽤 뛰어나다. 특히 2020년 이후 번트를 잘 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보내기 번트 뿐만 아니라 특유의 빠른 발로 기습 번트 내야 안타도 자주 생산한다. 그러나 2번 타자로 들어서며 주자살인을 일삼는 번트를 양산하는 바람에 번트 실력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았다는 반응도 있다.

 

2023년에는 장타를 포기하고 컨택에 집중하는 식으로 타격폼을 미세하게 수정했다. 이러한 전략은 그가 부진할 지 또는 계속해서 성공할 지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wRC+ 등의 성적은 류지현이 신뢰하기 어려웠지만, 염경엽 감독의 적극적인 기용으로 그는 2023 시즌에 주전으로 충분히 잘 뛰어낼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그의 타격 스타일과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신민재는 현재 KBO 리그에서 김도영, 박해민, 김지찬 등과 함께 우수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순수한 주력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나며, 그의 빠른 발로 인해 병살 확률이 낮고 희생 번트를 대도 수비가 잠깐 버벅대기라도 하면 1루에서 세이프가 나올 확률이 상당할 정도로 달리기 실력은 역대급이라 할 만하다.

정주현, 오지환과 비교해봐도 차이가 느껴지는 그의 빠른 발은 이대형 전성기 때보다도 빠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민재의 주루 실력은 리그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가진 선수로 꼽힐 정도이다. 그러나 야구에서의 주루 플레이는 단순히 발만 빠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이러한 극악의 주루 센스에도 출루에 성공하면 전성기 이대형처럼 투수에게 엄청난 견제를 받게 되는데, 이는 그가 단순 스피드만으로도 상대 팀에게 거슬릴 정도의 주력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수비면에서는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특급 2루수로 성장했다. 2루수와 외야수가 가능하며, 특히 2루수로 복귀한 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발이 빠르기 때문에 수비 범위는 최상급이며 송구 정확성도 대단히 높다. 이러한 능력은 역대 LG의 2루수들을 생각해봤을 때 최상급의 수비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외야수로도 적응력을 보여주며 백업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성과를 통해 그는 팀 내 최고급 선수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신민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으로 멘탈이 강한 편이다. 실수를 해도 주눅들지 않고, 접전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준다. 특히 연장전이나 결정적인 순간에 대타로 나와 귀중한 적시타를 때리거나 빠른 주력으로 홈에서 득점을 올려 승리요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의 대표적인 모습으로는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의 경기가 있다. 주루사를 저지르는 상황에서도 연장에서 결정적인 안타를 치며 영웅이 되었으며, 2023년에는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대주자로 나와 역전을 이끌어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으로 신민재는 원조 지배자인 오지환을 잇는 신민지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탁월한 멘탈과 결정적인 경기에서의 활약은 그가 팀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KBO 리그의 로고는 영문으로 "KBO League"로 표기되며, 어두운 배경에 화려한 글씨체로 표현되어 있다.

- 신민재의 KBO 리그에서의 역대 기록은 아래와 같다:

  - 2015년: 두산에 소속되어 1군 기록이 없었다.

  - 2016년, 2017년: 군복무(사회복무요원) 중이어서 기록이 없다.

  - 2018년: LG에서 군복무 중이었다.

  - 2019년: 8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35, 출루율 .323, 장타율 .272, OPS .595의 기록을 보였다. wRC+는 72.2로, WAR는 -0.01이었다.

  - 2020년: 6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08, 출루율 .400, 장타율 .346, OPS .746의 성적을 거두었다. wRC+는 97.2로, WAR는 0.20이었다.

  - 2021년: 32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130, 출루율 .259, 장타율 .130, OPS .389를 기록했다. wRC+는 17.1로, WAR는 -0.06이었다.

  - 2022년: 14경기에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모두 0으로, WAR는 -0.10이었다.

  - 2023년: 122경기에 출전하여 활약하며 타율 .277, 출루율 .344, 장타율 .309, OPS .653의 성적을 보였다. wRC+는 79.3으로, WAR는 0.68이었다.

- 신민재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동안 31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60, 출루율 .336, 장타율 .292, OPS .628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wRC+는 72.4, WAR는 0.72였다.

신민재는 2019년 4월 30일, KBO 리그에서 kt wiz와의 대결에서 3루에서 보인 퍼포먼스로 상대투수 전유수의 멘탈을 탈탈 털어버려, 이를 이종열 해설가가 "신재민"으로 개명시키는 수가 되었습니다. 이는 이종열의 발언에 따른 것입니다.

 

2011년, 동인천중 시절, 신민재는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고자 최정 같은 선수로 성장하고, 동생과 함께 프로야구에 입단해 인천야구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던 다음 날, 그의 모교인 인천고등학교가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민재는 포텐이 터지기 전에는 대주자로 나오면 상대팀은 그의 발이 빠르다고 경계하고, LG 팬들은 신민재의 주루 센스 때문에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주루 센스가 향상되면서 이러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김민재의 별명 '김민짜'에서 영감을 받아 '신민짜이'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원래는 부정적인 의미의 별명이지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에 감독이었던 류중일에게 '신민재봉틀'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주루 센스가 향상되면서 이 별명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신민재는 2022년 시즌에는 1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한 채 커리어 로우를 기록한 후 현역 은퇴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종범 코치의 만류로 은퇴를 접었고, 이 선택은 이듬해에 주전 2루수로 등극하고 팀의 통합 우승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023년 11월 19일, KBS 뉴스 9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역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타석을 차지하면서도 홈런이 하나도 없는 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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