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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13 이성규.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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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는 1993년 8월 3일에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광주대성초를 졸업한 후 광주동성중학교로 진학하였고, 고등학교는 광주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하대학교에 진학했다. 내외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는 이성규는 우투우타의 타자로, 주로 외야수와 1루수 포지션에서 경기에 나선다. 2016년 2차 KBO 리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입단하여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했다. 그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찰 야구단에서도 뛰었으며, 2024년의 연봉은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 상승했다. 그의 등장곡은 Jagwar Twin의 《Happy Face》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 2020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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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하던 백상원의 부상으로 인해 이성규가 그 대신 2루수로 나서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3월 2일 SK 와의 연습경기에서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이성규는 조기 귀국하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 부상으로 회복에는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6월 14일부터는 2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하며, 맹타를 휘둘러 6월 30일에는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7월 초에는 주로 대수비로 출전하다가 7월 22일에는 1군에서 제외되었다.

 

그 후 8월 18일에 다시 1군으로 등록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대부분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전하다가 8월 31일에는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경찰 야구단의 지원에 합류했고, 경찰 야구단의 일원으로서 2024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경기에서는 2010년 이래로 퓨처스 신기록을 세우며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그 후에도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5월 중순까지는 경찰이 29경기를 치른 상황에서도 18개의 홈런을 치며 퓨처스 북부리그에서 압도적인 홈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한 달 가량의 개점휴업을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홈런 페이스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까지 무려 31개의 홈런을 치며 퓨처스를 이끌었으며,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는 퓨처스 역사상 최초의 홈런 및 타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퓨처스에서의 시즌이 끝난 뒤에는 경찰 야구단에 합류하여 4월 11일 KIA와의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치고 퓨처스에서의 엄청난 기록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찰 야구단의 해체로 인해 2019년은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였다.

김한수 감독은 전역 후 복귀하는 이성규를 퓨처스 리그에서 뛰게 하면서 그의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삼성이 5강에서 멀어진 상황에서 시즌 막판에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의 결정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군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이성규는 잔류군으로 내려가고 1군 합류가 무산되었습니다.

 

9월 1일 확장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이성규는 1군에 등록되었고, 곧바로 1군 복귀전을 두산을 상대로 치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9월 3일 롯데전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교체되었고, 그 후 다음 날 경기에서는 선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9월 18일 포항 LG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첫 홈런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9월 21일 수원 KT전에서는 역전 쓰리런을 터뜨리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고,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는 상대 선발투수에게 2루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9월 29일 수원 KT전에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성규는 2020 시즌에서 10홈런을 치며 활약했지만, 타율은 0.181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이번 시즌에 있어서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3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한 차례의 스윙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2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세웅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것입니다. 이성규는 마무리캠프부터 김용달 타격 코치와 함께 하체를 중심으로 하는 스윙 훈련에 몰두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보람찬 하체가 펼쳐주는 매끄러운 스윙폼과 이미 검증된 파워가 결합되어 좋은 홈런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후 3월 9일에는 NC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팬들을 기대감에 빠지게 했습니다. 3월 14일 LG전에서는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고, 3월 17일 SSG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는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오재일의 부상으로 주전으로서의 기회가 예상되었으나, 3월 30일의 훈련 중 발목을 다치고 최소 4개월의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회복 속도가 빠른 이성규는 단 한 달 만에 목발 없이 걷는 상태로 회복해냈습니다. 5월 초에는 이미 조깅을 시작하고, 6월 2일 롯데전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안고 있던 팔꿈치 통증이 악화되어 7월 8일 허삼영 감독이 수술과 재활의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팔꿈치 통증이 심각해져 이제는 올 시즌의 복귀가 어려워졌습니다.

 

2022년 복귀 예정임을 밝힌 이성규가 새로운 도전 앞에서 기대와 압박 속에 걸음을 옮겨가고 있습니다. LG 이적에 따라 다시 13번을 달게 된 그는 한국나이로 30대의 문턱에 서며 유망주의 이미지를 떠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재일의 백업으로 기용되거나, 3루수 이원석의 백업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좌익수로의 전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대에 뒤떨어지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SSG전 연습경기에서는 실책 2개와 병살타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았고, 4월 동안 2군에서는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홈런을 3개나 쳤습니다. 하지만 1군 콜업 후에는 주요한 성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8월에는 1군에 콜업되어 기회를 잡았지만, 타격력과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대에 뒤떨어지는 타격감을 보여주며 고전했습니다. 최종적으로 1군에서의 출장은 부진한 기록을 남겼으며, 시즌 종료 후 방출의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하며 일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제는 이성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을 꿈꾸며, 앞으로의 도전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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