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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42 김태군.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시사맨 2024. 5.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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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은 1989년 12월 30일에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야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학력은 양정초에서 시작해 대동중학교를 거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체적으로는 키 182cm에 몸무게는 92kg로, 혈액형은 A형이다. 포지션은 포수와 지명타자로 활동하며, 양타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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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한 연도는 2008년으로, LG 트윈스에 2차 3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다. 이후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현재는 KIA 타이거즈에 소속돼 활약 중이다.

 

병역을 경찰 야구단에서 수행했으며, 현재는 브리온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5억원에 계약을 맺고 있으며, 2024년에는 7억원의 비FA 다년계약으로 연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슬하 그리고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믿음으로는 불교를 따르고 있으며, 등장곡으로는 딥플로우의 "작두"와 정삼의 "봤냐고"를 즐겨듣는다.

KIA 타이거즈 소속 포수 김태군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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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태군은 2008년에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이 과정에서 라이벌 학교인 당시 경남고등학교의 장성우와의 경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팀 내에서는 조인성의 부상, 김정민의 연세 및 부상으로 인한 이동 등의 요인으로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2008년에는 입단 후 바로 2군의 주전 포수를 차지하며 1군으로도 간간이 올라와 경기에 출전하였다.

 

2009 시즌

 

2009년에는 조인성과의 불편한 기싸움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지만, 잔여 시즌 동안은 1군에서 선발 포수로 활약하게 되었다.

 

2010 시즌

 

2010년에는 확실한 1군 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하며 타격 기회 또한 얻게 되었다. 이는 김태군의 포수 자질이 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가르시아와의 충돌 사건으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일도 있었으며, 이후 경기에서의 모습으로도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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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은 LG 트윈스에서의 선수 경력을 통해 안정된 포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필요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1 시즌: LG 트윈스에서의 도약과 어려움

 

2011년 시즌, LG 트윈스에서는 고졸 신인 포수인 유강남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김태군은 백업 멤버로 내려가고 2군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그의 타율은 0.234로 꽤 괜찮은 편이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그의 타격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야구계에서 공격형 포수가 대세인 가운데 그는 밀려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김태군은 2010년 끝나고 입대하려 했지만 구단에서 막았다고 한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정체된 모습으로 시즌을 보냈다.

 

제법 잠재력이 풍부하고 8개 구단 주전 포수 중 최연소인 양의지보다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조인성이 SK 와이번스로 떠난 LG 트윈스의 2012 시즌 주전 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2012 시즌: 새로운 시즌의 시작

 

그러나 2012년 시즌에는 박현준, 우규민, 유원상 등과 함께 팀 내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에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우려가 커졌다. 시즌 개막 후에는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경기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언덕 넘는 열정과 강점의 발견

 

그러나 어린이날인 5월 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한 김태군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후에도 꾸준한 발전을 보이며 포구 속도와 정확도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타격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위치를 굳혀나갔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새로운 시작

 

그러나 후반기에는 경기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안좋은 포구 습관으로 인한 문제가 드러나며 백업 포수 자리로 밀려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타격에서의 부진이 큰 문제였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김태군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NC 다이노스의 특별 지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김태군은 LG 트윈스에서의 선수 생활을 통해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열정과 강점을 발견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NC 다이노스로의 도전: 김태군의 새로운 시작

 

김태군은 2021년 12월 13일에 심창민과 김응민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되었다. NC 다이노스로서는 주전 포수인 양의지와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는 김형준이 제대하는 상황이었으며, 백업 포수로서는 박대온이 충분히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김태군의 입지는 애매해질 수 있었다. 삼성의 입장에서는 강민호의 이적 대비나 백업포수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트레이드로 이해됐다.

 

그는 한 때 함께한 팀원들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배터리 파트너였던 우규민과 이승현과도 만남을 가졌다.

 

2022 시즌: 커리어의 흥망과 실패

 

김태군은 2022년 시즌에는 대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결국 플루크로 판단되었고, 후반기로 갈수록 평균으로 회귀하는 타격과 이해할 수 없는 리드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명과 암이 공존하는 시즌을 보냈다.

 

김태군은 NC 다이노스로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도전했지만, 그의 시즌은 흥망과 실패가 함께한 여정이었다. 그는 이를 통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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