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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13 허경민.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4. 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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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1990년 8월 26일에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난 프로 야구 선수이다. 송정동초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충장중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신체 사이즈는 키 176cm, 몸무게 69kg, 발길이 260mm이며 혈액형은 A형이다. 허경민은 3루수로서 우투우타의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두산 베어스에 2차 1라운드로 입단했다. 군 복무 중에는 경찰 야구단에서도 활약했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 85억원의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6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그는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을 등장곡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허성남, 아내 오하나, 그리고 2020년에 태어난 딸 허서우가 있다. 그의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며, 종교는 불교를 신봉하고 있다. MBTI 유형은 ISFJ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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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내야수의 성장과 불안

 

허경민은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3루수이다. 그는 첫 풀타임 시즌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8년에는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자랑한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서 수비력을 인정받아온 그는 프로에서도 2루수나 유격수 백업을 볼 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재호의 존재로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3루에서도 역시 수비는 인정을 받는다. 매 시즌마다 3루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줌으로서 수비만큼은 KBO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성장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력 마저 퇴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 타격의 부족과 성장

 

허경민은 파워는 다소 부족하지만 뛰어난 컨택을 통해 고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컨택형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타격 실력은 3루수로서는 부족한 편이었지만, 2018년에는 장타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공수겸장 올라운더로 거듭났다. 원바운드성 공을 걷어내 안타를 만들 정도의 신들린 컨택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허경민의 타격에서의 약점은 몸에 맞는 공 갯수가 제법 많다는 점이다. 적극적으로 배트를 내면서도 컨택율이 높고, 히팅 포인트도 넓어서 발생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볼넷이 적고 타출갭이 낮아서 삼진은 적지만 볼넷도 적은 경향을 보인다.

 

허경민은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폼 조정으로 타격에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수비에서 주목받았으나, 이제는 타격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고자 힘쓰고 있다. 그는 더 이상의 성장과 함께 두산 베어스를 이끌어 나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

주루에 대한 허경민의 이야기: 주력과 과감한 도루

 

주루는 허경민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그리 빠르지는 않습니다. 전준우, 안치홍, 김선빈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균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우타자로서 체감상으로는 조금 더 느려보일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20도루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도루 시도에 비해 성공률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도루 개수도 2018시즌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허경민은 처음부터 주력이 느린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내야 백업 자원으로 활약하며 14도루를 기록했고, 연장전이나 2사 득점권 상황에서는 3루 대주자로도 나왔을 정도로 주력은 꽤나 준수했습니다. 그러나 출장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체력 보완과 타격 측면에서의 코칭과 스탭업을 받으면서 주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루에서 강점이 부각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기본적인 주루 센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의 집중력까지 더해져 한 베이스 이상을 넓은 리드로 노려서 살아남는 과감한 주루를 간간히 보여줍니다.

 

별명의 다양성

 

허경민은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병호의 "박뱅"이나 민병헌의 "민뱅"과 같이 이름에서 따와 "허갱(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잘할 때는 잘생겨 보인다는 뜻으로 "허보검"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하지만 허경민은 땅볼을 많이 치는 탓에 "땅북괴", "땅괴", "허미페"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허주장", "허캡", "허캡틴"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처럼 허경민은 다양한 면모를 가진 선수로서 그의 별명 또한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허경민: 더 많은 것을 누리기 위한 과감한 선택

 

허경민의 야구 선수로서의 여정은 가정의 영향으로 시작됐습니다. 10살이 된 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구부에 입부한 그는 그 후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두산 베어스의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의 야구 인생에는 흥미로운 사연이 많습니다. 한 때는 삼성 라이온즈의 허승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실제로는 광주 출신의 허승민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그의 응원가를 만드는 일로 갤러리가 난리가 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2008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허경민은 쿠바의 대표 야구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이는 후에 뜻밖의 사건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푸이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볼 만한 재능이라는 이야기에 허경민은 "너가 한국에 오는 것이 더 빠를 거다"고 답했는데, 이후 푸이그가 키움에 입단하면서 그의 말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허경민은 오일수저라는 편견에도 결코 굴하지 않았습니다. 말빨이 상당히 좋아서 두산의 입담 1선발이라면 허경민일 수도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그는 민병헌과의 관계도 흥미롭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민병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는 둘의 친분이 깊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허경민은 주인공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NC전을 치르기 전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오늘의 날씨'를 보여주는 화면에 나온 민병헌을 저격하고 반격하는 장면은 그의 당돌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야구장에서의 주문을 외우는 모습이나 개드립은 그의 유머 감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의 야구 경력을 따라가면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때 마다 가평으로 휴가를 가거나, 결혼식을 열거나, 아버지가 되는 기쁨을 느끼는 등 그의 삶은 다채롭고 풍요로워 보입니다.

 

허경민은 우투우타지만 원래는 왼손잡이라는 특이한 점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들은 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으며, 그가 더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허경민: 두산을 위한 충정과 약속의 사나이

 

2020년 FA 시즌을 앞두고, 허경민은 두산 베어스에 대한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시즌 이전부터 그의 발언은 두산에 대한 충정과 약속을 나타내며 팬들에게 강력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그가 4+3년 85억에 잔류한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저는 안 떠나고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진정성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이영미의 샐픽쇼에 출연하여 정수빈의 계약 비결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그의 두산 잔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허경민은 다른 선수들이 이적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이적하지 않은 민병헌에게 운전 중에도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의 인성과 충성심은 두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팬서비스가 뛰어나고 후배들을 돌보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허경민은 두산의 차기 주장으로도 거론됩니다. 그의 애착과 지도력은 팀 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의 선수로서의 존재감은 경기 내외에서 두드러지며,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도 그를 따르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허경민의 행동은 그가 가진 팬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타팀으로 이적하는 대신 두산과의 도장을 찍으며 팬들에게 그의 잔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허경민은 두산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경쟁력도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의 인격과 실력은 두산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야구 인생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허경민은 두산을 위해 더욱 흥미로운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어스의 정수빈, 팀에 대한 애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얻다

 

2020년 FA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은 시즌 전부터 팀에 대한 잔류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그의 발언은 팬들에게 두산에 남을 것을 당연하게 여겨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시즌 종료 후, 정수빈은 4+3년 85억으로 두산에 잔류하며 자신의 말이 진심임을 입증했습니다. "저는 안 떠나고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팬들에게 큰 안도를 주었습니다.

 

두산 팀에 대한 애정은 그의 성격과 팬서비스에서도 엿보였습니다. 팀 후배와의 관리, 타팀으로 떠나는 선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그의 배려심은 눈에 띕니다. 이에 더해 정수빈은 차기 주장에 걸맞는 인물로도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팀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옛 동료인 박건우의 이적 소식으로 인해 두산 팬들에게 재평가받을 정수빈은, 에이전트를 통해 두산 잔류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에게 다시 신뢰받았습니다.

 

그의 애정은 기부와도 연결됩니다. 야구 물품을 학교에 기부하는 등 그의 사랑은 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까지 확장됩니다.

 

정수빈은 팀에 대한 애정과 행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앞날은 더욱 밝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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