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송승준과 김사율의 법정에서의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송승준과 김사율이 법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유죄를 받았습니다. 부산지법은 12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송승준과 김사율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이들은 자신들에게 금지약물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받던 A씨와 B씨의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들은 구입했던 약물이 성장호르몬이 아닌 줄기세포 영양제로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위증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선고한 이유에 대해 "위증죄는 사법절차에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중대한 범죄이고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