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역사적으로도 김용수, 이상훈, 봉중근과 같은 전설적인 투수들을 배출한 명문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마무리 투수로 등장한 고우석은 팀의 전통을 이어받는 새로운 히어로로 떠오르고 있다. 불꽃 같은 구위, 파이어볼러의 탄생 고우석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로, 입단 당시부터 그의 불꽃 같은 속구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140 후반에서 150km/h을 찍어내며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였고, 현재는 더욱 빠르게 구속이 상승하여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투수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의 패스트볼은 리그 최상위권의 구속을 자랑하며 경기를 뒤흔들고 있다. 속구에 가미된 정확한 구위 하지만 그의 매력은 단순한 구속뿐만이 아니다. 고우석은 속구에 정확한 구위를 가미하여 타자들을 교묘하게 잡아낸다..